이번주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3기’에서 멤버들은 입대하자마자 모두 신체검사장으로 이동해 신체검사를 받게 되었다. 하나 둘씩 프로필과 다른 실제 몸무게가 공개되자 다들 초조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 와중에 한 멤버는 몸무게가 잘못 나온 것 같다며 이의신청을 한 뒤 재검사까지 받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 외에도 가녀린 팔뚝 때문에 혈압측정이 안 되는 멤버까지 나오는 등 10인 10색 다양한 신체검사 상황이 속출했다.
이어진 군의관과의 상담에서도 이들의 솔직함이 표출됐다. 한 멤버는 군의관에게 “제가 코수술을 했는데 괜찮냐”며 뜬금없는 성형 고백을 했고, 이를 듣고 있던 멤버들 또한 웃음을 참느라 고통스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