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내달 14일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둔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가 네이버 V앱을 통해 재킷 촬영 현장을 최초로 공개했다.
V앱은 스타들의 생생한 모습을 전하는 네이버에 새로운 서비스 채널로 28일 오후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자신들의 V앱 채널을 오픈하고 가장 먼저 재킷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컴백을 앞둔 근황을 전한 것.
V앱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재킷 촬영 모습은 앞서 프롤로그 형식으로 공개된 두 멤버의 초원 컷 이미지가 촬영된 날의 이야기로, 슬픈 느낌이 감도는 이미지와는 달리 즐거운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공개된 영상에서 브라이언은 “날씨가 더워서 괜찮지는 않지만 팬들 위해서 열심히 해야죠 그죠? 우린 팬들 없으면 우리도 없어요. 그래서 우린 팬들 위해서 고생 해야해요”하고 각오를 다지며 환희를 다정하게 백허그 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9월 14일 앨범 발매 전까지 새 앨범 막바지 준비 과정과 콘서트 관련 이야기들을 V앱을 통해 생중계와 비하인드 영상의 형식으로 전달하며 1년만에 컴백을 앞둔 만큼 팬들과의 친밀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9월 앨범 활동에 이어 10월에는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 ‘플라이 하이(Fly high)’를 개최한다. 지난 27일 인터파크 단독으로 티켓 오픈 된 콘서트에서 이미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컴백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