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26일 안산우체국과 새우편번호,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하는 자리에서 양 기관장은 2014년 1월 1일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와 2015년 8월 1일 시행되는 새우편번호가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세계화 정책인 만큼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박병호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새우편번호와 도로명주소 업무의 상호 협조를 위한 MOU를 체결함으로써 실질적 공조인 만큼 큰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