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면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 맞이 대청소 장면[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 서면사무소는 26일 서면주민자치회, 서면새마을협의회, 서천군낚시협회, 서면사무소, 홍원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원항 일원 및 입구 도로 대청소를 실시해 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서면사무소는 행복서면 만들기 시책사업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환경정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날 행사는 오는 9월 12일부터 열리는 제15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이정성 서면장은 “서천군의 대표 어항인 홍원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어항이 되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