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가 다음달 대구 신서혁신도시에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의 단지 조감도 [이미지=LH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달 대구시 동구 숙천동 신서혁신도시에서 국민임대주택 5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은 26㎡(이하 전용면적 기준)형 220가구와 33㎡형 220가구, 46㎡형 78가구 등 총 518가구다.
LH는 다음달 8일과 9일 양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박희문 LH 경영지원부장은 "이번에 공급하는 아파트는 25분 거리에 대구공항과 동대구역이 있고, 동대구IC까지 15분 안에 진입할 수 있는 등 교통 요충지에 들어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