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베니, 9살 연상연하 커플 오는 9월 백년가약(공식입장 전문)

2015-08-26 16:0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팝뮤직]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안용준이 가수 베니와 오는 9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8월 26일 안용준 소속사 더블케이E&M는 보도자료를 통해 “안용준이 베니와 소중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며 “두 사람은 오는 9월 19일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용준은 지난 2006년 EBS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후 SBS ‘사랑과 야망’, KBS 2TV ‘반올림’, KBS 2TV ‘경성스캔들’, OCN ‘신의 퀴즈’, MBC ‘소원을 말해봐’ 등의 드라마와 ‘첫사랑’,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청춘학당’, ‘하프’ 등의 영화를 통해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데뷔 싱글을 발표하며 가수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했다. 현재 드라마와 영화 등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베니는 2004년 상상밴드를 통해 가수 데뷔 이후 호서 예술 실용전문학교를 거쳐 현재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뮤지션으로 꾸준히 여러 가수들의 앨범 프로듀서 제의를 받아왔다. 베니는 최근 안용준의 가수 데뷔곡 ‘피너츠송’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바 있다.

다음은 안용준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안용준의 소속사입니다.

먼저, 보도자료를 통해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드려 기쁘게 생각합니다.

금일 보도된 바와 같이 배우 안용준이 가수 베니와 소중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19일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이 외의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따뜻하게 축복해주시고, 앞으로도 안용준씨는 배우로서 더욱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