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오는 9월 12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5 뉴스타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인의식을 갖고 도전하는 진취적인 젊음이 되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실패를 기회로 삼으며 삶을 개척해 온 우리시대 성공 멘토들의 이야기가 준비된다. 전경련은 이날 토크콘서트에 대학새 8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토크곤서트에는 평사원에서부터 최고경영자(CEO(까지 샐러리맨의 신화를 쓴 이채욱 CJ 부회장을 비롯해 빚더미로부터 일군 레스토랑제국의 주인공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외국인의 시각으로 우리 사회에 통찰력을 제공해주는 비정상회담 출연진인 다니엘 린데만 독일 대표, 알베르토 몬디 이탈리아 대표 등이 연사로 출연한다.
백 대표는 청년시절 우연찮게 시작한 쌈밥집으로부터 시작하여 연 매출 700억원의 외식경영전문가로 성장하기까지 도전하는 과정에서 겪은 실패와 재기의 스토리를 전달하고,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 구사한 차별화 전략과 경영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용우 전경련 사회본부장은 “젊음의 특권은 실패에 굴하거나 남을 탓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청년들이 긍정적인 사고방식, 사회인식을 갖고 대학 내에 건설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5 뉴스타트는 강연뿐만 아니라, 미래를 준비 중인 청년들의 경제공부를 돕는 경제퀴즈와 공연 등 엔터테인먼트를 더해 청년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전경련은 “2015 뉴스타트“ 공식홈페이지(www.newstart2015.kr)를 통해 참석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