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이미 일식집 최초로 미술 전시를 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인테리어 부터 실내의 여러 곳을 미술관 처럼 꾸며놓고 여러 유명작가 작품들을 선보이며 오는 손님들에게 입과 눈으로 행복을 주고 있다.
이 곳 ‘강민선 대표’는 “저희 집은 방마다 그 방에 맞춰 그림을 걸어놨습니다. 오시는 손님들이 음식을 드시며 함께 눈으로 즐거움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한상윤 작가의 행복한 돼지가 조금은 무겁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시는 분들에게 조그마한 이야기 거리가 되어 함께 웃길 희망합니다” 라고 전하였다.
이번 기획은 [위 갤러리] ‘주희 관장’이 직접 맡는다. 미술 전시에서 여러 공공기관부터 까페 시장까지 재미있고 특이한 공간의 전시는 많았지만 이렇게 전통 일식집에서 ‘팝아트’를 선보이는 건 처음이기 때문이다.

청담동 “스시가배” 전통일식에 한상윤 작품을 품다.[사진제공=한상윤작가]
위 갤러리 주희 관장은 “ 새로운 시도는 늘 설레이게 합니다. 이번 전시가 성공적으로 호응을 이끌어 낸다면 각 음식점 분위기에 맞추어 FOOD+ART 라는 새로운 기획이 나오는 것이죠! 지금은 음식 또한 대세 이기에 좋은 기획이라고 봅니다 ” 라고 말하였다.
이미 스시가배 강인선 대표는 한상윤작가의 ‘나이스 샷’ 작품을 컬렉팅을 하며 애정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