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포스코플랜텍은 502억9100만원 가량의 대출원리금 연체 사실이 발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회사 자기자본의 23.3%에 해당한다. 포스코플랜텍 측은 "워크아웃 개시에 따라 채무인수약정에 의한 채무인수 의무가 발생했으며, 해당 대출원리금의 미상환에 따른 기한이익 상실 통보를 접수했다"며 "주채권은행 및 해당 대출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포스코플랜텍, 연구로 ‘원자로집합체’ 첫 국산화 성공, 요르단 수출포스코플랜텍, 422억원 규모 대출원리금 연체 #대출원리금 연체 #워크아웃 #포스코플랜텍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