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컬럼비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컬럼비아가 하반기 상품 콘셉트인 '스타일&룩, 인스파이어드 바이 포틀랜드'를 주제로 한 가을 제품 화보를 공개했다.
포틀랜드는 컬럼비아가 시작된 곳이다. 컬럼비아 강, 후드 산 등 아웃도어 기업인 컬럼비아가 탄생할 수 밖에 없었던 대자연 환경이 번화한 도시를 감싸 안고 있다. 여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 속 아웃도어 라이프와 도심 속 일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공존하는 포틀랜드의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에 반영하고자 했다.
이 밖에 트레킹, 워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 생활 모두 잘 어울리는 트레일하이크, 컬럼비아의 기능성 소재와 제품 노하우가 결합된 프리미엄급 타이타늄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컬럼비아 마케팅 총괄 남수연 이사는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동시에 도심에서도 자연스럽게 입을 수 있도록 한층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라며 "거친 자연 환경에서 1938년부터 쌓아 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력을 높인 겨울 제품 화보도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