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KTOA와 녹색소비자연대가 공동주관하고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공동 후원하는 캠페인이며, 정보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통신요금 절약방법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KTOA는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찾아가는 캠페인 방식으로 정보 취득이 용이하지 않은 어르신, 주부, 다문화가정 등 정보취약계층에게 현장에서 통신요금 절감방법 등 1:1 맞춤형 최적요금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통신요금 절약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통신요금 절약캠페인의 주요 홍보내용은 지원금에 상응하는 20%요금할인, 어르신 전용 요금제, 데이터 중심 요금제, 맞춤형 요금제, 선불폰, 알뜰폰 등을 정보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추어 안내한다.
또 이번 캠페인은 올해 10월 말까지 전국(서울, 부산, 대전, 광주, 인천, 경기 등)에 걸쳐 20여 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이동통신 3사는 각사의 직영점 약 1500곳을 활용해 8월 31일부터 2주간 직영점 방문 자사고객을 대상으로 최적요금안내 캠페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