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우리동네 수영장 라온아띠스포츠클럽(이하 우리동네 수영장)'과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동네 수영장 측은 장애인 수영장 사용료 30%를 할인해 주고, 장애인 관련 수영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박래환 사무국장은 "'우리동네 수영장'과의 업무 협약은 장애인 수영협회 창립과 장애인 수영선수 발굴이 목적"이라며 "많은 장애인들이 수영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