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명 구조장면[사진제공=보령해경]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지난 6월20일부터 8월23일까지 총 65일간 관내 해수욕장에서 단 1건의 인명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마쳤다고 밝혔다.
보령시 발표에 따르면 올해 관내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은 총 1천2백 29만 4천4백 40명으로 집계 되었으며, 이중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인원은 9백8만9천명으로 전년대비 28% 증가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관내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운영해온 해상구조대는 철수하지만 늦더위와 추석연휴기간이 이어지는 9월30일까지 입수객 안전관리를 위해 일일 3회이상, 야간 2회이상 순찰을 확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