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독자 브랜드 체크카드 2종 내놔

2015-08-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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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안타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유안타증권은 24일 최고 연 5% 우대수익률과 생활밀착형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자 브랜드 체크카드인 '유안타 CMA+ 체크카드'와 '유안타 Life+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득공제 확대 적용(소득공제율 30%) 이후 체크카드가 새로운 재테크 및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아가면서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지닌 증권사 독자 체크카드의 매력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유안타증권 체크카드는 금리우대형인 '유안타 CMA+ 체크카드'와 생활할인형인 '유안타 Life+ 체크카드'다. 고객 본인의 이용 패턴 및 기호에 따라 선택 발급할 수 있다.

CMA+ 카드는 CMA를 결제계좌로 쓰는 CMA 전용 체크카드로 기존 W-CMA의 기본수익률에 체크카드 월 이용실적에 따라 캐시백 형태로 우대수익률을 추가 제공한다. 우대수익률은 결제계좌의 다음달 CMA 잔고(월 평잔) 중 당월 체크카드 사용금액에 해당하는 금액에 한해 연 3%(월 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 사용 시)에서 5%(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다.

Life+ 카드는 편의점에서 통신요금까지 다양한 생활밀착형 할인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카드로 CMA계좌는 물론 위탁계좌에서도 발급 가능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CU, GS25 등 대형마트와 편의점 이용 시 10% 할인을 비롯해 스타벅스, 커피빈 등 주요 커피 전문점과 베이커리에서 10%, 프로야구 온라인 예매 20%, 소셜커머스 20%, CGV, 메가박스 등 영화 2000원, 이통통신요금 2000원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할인 항목별 월 할인한도 및 전월 사용실적에 따른 1~3만원의 월 통합 할인한도가 있다.

체크카드 출시 기념으로 10월 31일까지 CMA+ 카드 발급 고객에게는 연말까지 연 2%의 추가수익률을 제공하고, 카드 발급 및 사용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골드바(10g)를 증정한다.

최성열 유안타증권 마케팅팀장은 "독자 브랜드 체크카드 출시를 통해 기존 카드사를 통해 발급했던 체크카드와 달리 증권사 고객에게 보다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카드 상품 개발을 통해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반적인 프로세싱 업무는 BC카드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서비스 안정성을 제고시켰다. 유안타증권 독자 브랜드 체크카드는 가까운 유안타증권 지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발급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문의는 유안타증권 고객지원센터 및 카드전용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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