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국회 방문해 현안사업 지원 요청

2015-08-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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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2호선·인천발 KTX 노선 건설 등 2016년도 국비 지원 건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치권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김재경(새누리당, 경남 진주시 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안상수(새누리당, 서구·강화군 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과 인천발 KTX 노선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에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 1,887억원, 인천발 KTX 노선 건설 기본계획 및 설계용역비 200억원이 국비로 지원될 수 있도록 정부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국회 의원실 등을 방문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안민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간사, 진영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인천 시정발전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는 한편,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협조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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