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에 출연한 '밤에 피는 장미(장미)' 정체가 가수 신효범이라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0대 가왕인 '네가 가라 하와이'에 맞서는 8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방송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미의 정체가 가수 신효범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신효범이라는 증거는 다른 도전자들과 똑같이 손동작이 꼽혔다.
이날 장미는 배에다 왼손을 올리고 노래를 소화했다. 이는 그동안 신효범이 무대에 올랐을 때 무의식적으로 잡았던 포즈에 속한다.
이밖에도 마이크 잡으 손이 고음부분이나 강약조절이 필요할 때 마이크를 입에 붙였다가 뗐다가 하는 동작도 신효범이라는 증거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