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출판자회사 FKI미디어는 청년 구직자(이하 취준생)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멘토링 도서 ‘바로취업 시리즈’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FKI미디어는 바로취업 시리즈 발간에 맞춰 관련 홈페이지 바로잡넷(www.barojob.net)을 오픈했다. 이 시리즈는 취준생들이 선호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들을 주식시장의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하고, 취업 멘토 교수가 자기소개서와 직무에세이, 면접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특별한 스펙 없이도 자기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희망하는 기업에 바로 도전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총론서에 해당하는 ‘나만의 콘텐츠’는 취업 멘토 교수가 자소서 및 직무에세이 작성과 면접에서 성공적으로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나만의 특화된 스토리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그리고 지원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실천해야 하는지를 세세하게 코칭하고 있다.
‘바로 간다, 삼성전자’ 등 10권의 기업분석서는 각 권별로 기업마다 해당 분야의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총출동해 기업의 어제와 오늘을 분석하고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과 기업문화, 비전 등을 소개한 다음 이 정보들을 실전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멘토 교수의 팁과 스토리텔링 요령 등을 담아 제공했다.
FKI미디어는 ‘바로취업 시리즈’와 다른 취업정보서와의 차별점으로 취준자들이 특별한 백그라운드나 스펙, 취업컨설팅사의 도움 없이도 자기만의 콘텐츠를 잘 만들어 희망하는 기업에 도전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그들이 만들어낸 질 높고 디테일(Detail)한 정보와 코칭이 남과 다른(Different)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FKI미디어는 책 출간과 동시에 오픈한 바로잡넷(www.barojob.net) 홈페이지를 통해 취준생들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 취업 성공사례와 준비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을 나누고, 멘토 교수와의 Q&A 등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메신저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