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위숙)이 8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6일 오후 7시 ‘이야기가 있는 도서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야기가 있는 도서관 음악회’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협력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금관 5중주 연주로 특별히 해설이 포함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체임버 앙상블 하늬바람’이 연주하며, 여러 동물들을 표현한 카미유 생상스의 작품 ‘동물의 사육제’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동요메들리’ 등 신나는 음악의 세계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