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황교안 국무총리는 21일 북한의 포격 도발과 관련해 "국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특별 지시했다. 황 총리는 국민안전처와 행정자치부를 상대로 "유사시 접경 지역 주민들의 보호를 위해 대피시설과 안내 체계를 점검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행정자치부와 인사혁신처에는 "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의 근무 기강을 확립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대비에 철저히 해야 한다"고 했다. 황 총리는 또 국방부와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에는 "국민이 이번 사태에 과도하게 불안하지 않도록 하면서 접경지역으로의 여행하는 경우 경찰이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의사항을 안내해야 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北태권도연맹 총재, 오스트리아서 북한에 불법 외화 보내"북한군 포로 "우크라 전장서 드론 전파교란용 '재밍건' 사용" #도발 #북 #북한 #황교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