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궈수칭(郭樹淸) 중국 산둥성 성장(省長)이 24일 3박4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국내 각계 주요 인사와 교류를 가질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궈수칭 성장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곧바로 인천시를 방문해 유정복 인천시장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양국 간 협력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할 계획이다.
궈수칭 성장은 이어 송도 G타워 8층에 마련된 웨이하이시 전시관을 둘러볼 예정으로, 이 자리에는 장후이 웨이하이 시장도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