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길가던 여성을 무차별 적으로 성추행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20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길가는 여성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학습지 교사 A씨(3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범행 동기를 조사한 결과 A씨는 "아내가 임신해 다른 이성에게 관심이 갔다"고 진술했다. A씨는 지난달 19일 광주시 오포읍의 한 거리에서 길가던 20대 여성의 가슴을 만지는 등 총 3명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관련기사'성추행 혐의' 60만 명상 유튜버, 송치 후에도 "시련 지나간다"이집트 레슬링 국가대표, 파리서 성추행 혐의로 체포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보강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속 #성추행 #성희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