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금융·보험사기 피해예방 UCC·카드뉴스 공모전' 개최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감독원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12개 금융협회와 공동으로 '2015년 금융·보험사기 피해예방 UCC·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주제 및 분야는 금융·보험사기 등의 폐해와 피해 예방법을 알리는 UCC(동영상) 및 카드뉴스 등 두 가지 분야다.

응모기간은 오는 10월 11일까지이며 소정의 형식에 맞는 영상이나 이미지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10월 30일 금감원 홈페이지 및 온라인채널,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주제 이해도 및 창의성, 흥미유발도 등이며 예비심사와 본심사 등을 거쳐 수상작이 최종 선정된다.

관련기사

• 금융당국, 부채 급증에 날 세우지만···부채 시한폭탄 자초했다
• XBRL 주석 재무공시 금융업 확대 시행…상장사·회계법인 지원 강화

수상작은 금감원과 문화부, 경찰청 홈페이지 등 대국민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분야별 최우수상 1명(최고 300만원, 금감원장 표창), 우수상 2명(최고 200만원), 장려상 3명(최고 100만원) 등 총 12명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금감원은 공모전 참여 활성화를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원하게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해 총 100여명에게 팥빙수 교환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