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야구선수 길민세가 20일 첫 방송된 ‘슈퍼스타K7’에 등장했다. 길민세는 “23년 동안 살면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건 처음”이라며 “야구 외에는 다른 걸 해본 적이 없다”고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길민세는 “넥센 히어로즈 구단에서 1년 동안 뛰다가 방출됐다”며 “부상도 겹쳤고 안 좋은 일이 많았다. 사고치고 딴짓하고 그랬다. 길민세 멘탈이라고 연관검색어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심사위원들이 곤혹스러워하는 모습과 함께 길민세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관련기사'해피투게더 3' 남보라 "13남매, 방 2개에 나눠 잔다"종이접기 김영만 아저씨가 엄마·아빠 코딱지들에게 보내는 당부! ‘슈퍼스타K7’이 첫방송 됐다. 시즌6까지 활약했던 이승철이 하차하고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와 성시경이 시즌7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길민세 #슈퍼스타K7 #야구선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