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본모터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독일 자동차업체인 폴크스바겐 소유의 브랜드 아우디가 한 번 충전으로 500㎞ 이상 달리는 순수전기 SUV를 선보인다. 2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우디가 내달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가칭 'e-트론 콰트로'로 불리는 전기 SUV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우디는 이 차량을 자사의 주력 전기차로 삼아 오는 2018년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아우디는 기존 'SUV Q7'보다 사이즈가 작은 e-트론 콰트로를 올해 나올 것으로 계획된 미국 테슬라의 '모델 X'와 경쟁 차종으로 삼고 있다.관련기사한국車기자협, 1월의 차에 '더 뉴 아우디 Q7' 선정아우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프리뷰 행사 성황리에 진행 #모터쇼 #아우디 #전기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