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킬 오닐, 리복 클래식 압구정점에 거대 손도장 남겨…농구공이야? 핸드볼이야?

2015-08-2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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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함앤파트너스]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미국 프로농구의 살아있는 전설 샤킬 오닐이 한국에 방문해 20일 리복 클래식 압구정 스토어에서 진행하는 핸드 프린팅 행사에 참석했다.

리복은 지난 콜라보레이션으로 인연이 깊은 샤킬 오닐의 방한을 기념해 리복 클래식 압구정 스토어에서 핸드 프린팅 행사를 진행했다. 리복의 브랜드 앰베서더 샤킬 오닐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 방문에 대한 반가움과 리복 브랜드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손도장을 남겼다. 더불어 국내의 샤킬 오닐 팬들과 함께 핸드 프린팅을 찍는 시간도 마련했다. 샤킬 오닐은 현장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리복 클래식 압구정 스토어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오픈한 클래식 단독 매장이다. 음악, 예술, 스포츠 등 스트리트 컬처를 녹여냈을 뿐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적인 요소를 더해 많은 패션 피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샤크어택’이 리복 클래식 라인의 대표적인 농구화로서 국내 많은 농구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점에서 아시아 최초 리복 클래식 단독 매장에서의 진행이 의미가 깊다. 더불어 해외에서 발매되자마자 단 며칠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리에 판매된 리복 클래식 ‘샤크어택’의 신제품, ‘샤크어택드’와 ‘펌프 샤크노시스’가 새로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한편, 샤킬 오닐은 이후 리복 부산 광복 스토어의 오픈 기념 행사에서도 국내 농구의 국보급 센터 서장훈과의 미니 토크쇼, 프로볼러 신수지와의 피트니스 챌린지 등 다양한 스케쥴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학생으로 출연해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도 공동 출연으로 빅매치를 예고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2m 16cm 거구의 학생이자 미국 프로농구의 살아있는 일명 ‘공룡 센터’로서 폭발적인 농구 스킬을 거침없이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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