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현주가 과거 방송에서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월 방송된 SBS '룸메이트2'에서 김현주는 자신이 출연했었던 KBS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 대해 언급하며 "드라마의 엔딩이 새드엔딩이라고 생각 안 한다. 부모님은 언젠가는 돌아가신다. 남은 자식들은 살아야 되는 거고 그런 부분을 담아내려고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김현주는 "그게 제일 후회스럽다. 정리하고 싶은 게 많았을 것 같은데 그 시간을 드리지 못한 것 같아서"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현주 지진희 박한별 이규한 주연의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