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삼성화재가 예비 시각장애인 안내견 '봄이'를 주인공으로 한 뮤직비디오 '슈퍼 히어로(Super Hero)'를 공개해 화제다.
20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슈퍼 히어로'는 세상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히어로가 꿈인 봄이가 직접 출연해 안전에 대한 이야기를 랩으로 풀어내는 내용이다.
봄이의 귀여운 모습을 담아낸 뮤직 비디오는 공개된 직후부터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며 현재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영상은 '봄이닷컴(www.봄이.com)'과 '봄이 공식 유튜브 페이지(https://youtu.be/J6fI2aIHT_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화재의 광고를 기획한 이재환 제일기획 팀장은 “봄이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봄이를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지난 6월 '당신의 봄'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제 삼성화재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내견 학교에서 태어난 40일된 강아지 봄이를 주인공으로 '봄이닷컴(www.봄이.com)'을 론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