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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충효예 교실' 운영 [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은 월남 이상재 선생님의 충․효․예 정신을 기리고 그 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우분투 캠프’가 지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열렸다.
월남 이상재 선생님은 서천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이번 충효예 교실은 청소년들이 월남 이상재 선생의 역사적 발자취를 몸과 마음으로 체험함으로써 아동·청소년들에게 충․효․예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절 바른 생활습관과 건전한 가치관 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동강중학교 교환학생 6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월남 이상재 선생의 삶을 보고 배움으로써 청소년들이 바른 충·효·예 정신 습득과 역사 가치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