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예탁결제원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19일부터 1박 2일간 여의도사옥 등에서 '대학 장학생 증서 수여식 및 장학캠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KSD나눔재단의 장학생은 자본시장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상경계 등 관련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선정 이후 학점 등 일정 요건을 갖출 경우 대학 졸업 때까지 지원 받는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예탁결제원 후원으로 건립된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종합센터의 협조로 유사 시 가족 등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교육을 4시간에 걸쳐 실시하기도 했다.
유재훈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학 장학생 증서 수여식 및 장학캠프를 통해 미래 자본시장의 주역이 될 역량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준비된 사람을 만들어가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자본시장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