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소녀시대가 정규 5집 ‘Lion Heart’가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9일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소녀시대의 새 앨범 ‘라이언 하트’는 공개되자마자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에서 칠레를 비롯해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홍콩, 브루나이, 베트남 등 아시아까지 총 9개 지역 1위는 물론, 멕시코와 인도네시아 2위, 코스타리카와 캄보디아 3위, 스웨덴 5위, 네덜란드 8위, 노르웨이 9위 등 세계 각국에서 TOP 10에 랭크했다.
앞서 소녀시대는 지난 18일 낮 12시와 19일 0시에 시간차를 두고 새 앨범의 전곡을 오픈, 더블 타이틀 곡 ‘라이언 하트’와 ‘유 싱크(You Think)’가 국내 각종 음원차트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음은 물론,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소녀시대의 새 음악과 뮤직비디오에 관한 기사를 게재, “소녀시대의 최근 음악들은 여자들을 대변하는 목소리와 시각을 가진 음악이다”라고 조명한 바 있다.
19일 발매된 소녀시대의 정규 5집 ‘라이언 하트'는 소녀시대의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더블 타이틀 곡 ‘라이언 하트’와 ‘유 싱크’를 포함해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담은 총 12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더 언더독스, 켄지, 히치하이커 등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