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새롬, 이찬오 부부가 결혼식 비용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김새롬, 이찬오 부부가 출연해 ‘초고속 결혼을 둘러싼 3가지 의혹’이란 주제로 해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찬오는 첫 번째 의혹으로 “재력가의 자제라는 소문이 있다”라는 질문에, “재력가 아니다. 강남에 가지고 있는 레스토랑도 내 명의는 맞다. 하지만 대출이다. 빛을 갚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또한 마지막 의혹으로 “유행 때문에 스몰웨딩을 선택했냐”라는 물음에, “어렸을 때부터 결혼식을 하지 않으려 했다. 다행히 이찬오 셰프와 마음이 맞아 소규모 결혼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에 대해서도 “결혼식은 이찬오 레스토랑에서 올렸으며 하객은 직계가족만에 예물은 오직 결혼반지”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이영자는 총 지출된 결혼 비용에 대해 물었고, 김새롬은 “반지 포함, 천만 원”이라고 밝혀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새롬, 이찬오 부부는 열애 4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고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