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택시 김새롬 이찬오 스몰웨딩 공개, 택시 김새롬 이찬오 러브스토리 공개 화제, 택시 김새롬 이찬오 연예인 스타셰프 커플 스몰웨딩 공개, 택시 김새롬 이찬오, 택시 김새롬 이찬오 결혼
지난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로맨틱 택시’ 특집으로 최근 결혼한 김새롬과 이찬오가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4개월 만에 예식을 생략하고 이찬오 셰프의 레스토랑에서 소박한 '스몰 웨딩'을 진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김새롬은 "아직 신혼집도 없다. 가고 싶은 작은 아파트가 있는데 매물이 안 나와서 기다리고 있다"라며 "각자의 집이 있으니까 왕래하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새롬은 "신혼여행도 아직 계획이 없다"며 "반지 포함해서 양가 결혼식 비용이 총 1,000만원 들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는 MC의 질문에 대해 김새롬은 “평생 같이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국에서 10년 정도 요리하며 어렵고 힘들게 살아온 기간이 되게 믿음직스러웠다. 결혼은 현실적인 거니까 내 입장에는 합격이었다”라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찬오는 “저희가 다툼이 있었다.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방법이 좋았다. 어떤 일이 발생해도 대화로 푼다”라며 김새롬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찬오와 김새롬은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열애 4개월 만인 지난 13일 결혼했다.
[영상 내용]
김새롬 이찬오와 결혼, 예식대신 식사만 할 예정 “속도위반 아냐”…김새롬 이찬오와 결혼, 예식대신 식사만 할 예정 “속도위반 아냐”
방송인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의 결혼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절대 속도 위반은 아니라고 못을 박았는데요.
두 사람은 오는 8월 말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서 결혼식 대신 식사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김새롬과 이찬오 둘 다 원하는게 조용하고, 뜻 깊은 자리였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이 처음 만나게 된 계기는 지난 4월 슈퍼모델 지인들에게 이찬오 셰프를 소개 받았고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지면서 서로에 대한 끌림이 강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찬오 셰프는 요리연구가이자 총괄셰프로 ‘올리브쇼’, ‘냉장고를부탁해’ 등의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려왔습니다.
한편 김새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러포즈 그림을 공개했는데요.
프러포즈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이 그림에는 '프로포즈, 사랑해 나랑 결혼하자 새롬아’라는 글귀와 함께 반지를 들고 있는 손과 'YES'라는 글이 적혀 있습니다.
특히 손의 네일아트와 그림 속 손의 네일아트가 일치해 김새롬의 프로포즈용 그림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요.
소박하지만 진심이 담긴 프러포즈로 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