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인문학 강의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부드럽고 재미나게 풀어 누구나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경철 작가는 '인문정신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작가 자신의 다양한 여행 경험을 통해 얻게 된 인문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 낯설게 느껴지는 인문학적 시각을 열어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여름 막바지에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가 고읍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인간의 가치를 높이고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줄 것이며, 행사 전 체험행사 및 통기타 공연 또한 아름다운 선율로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