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연결기준 올해 상반기(1~6월) 506개사의 부채비율은 124.64%로 지난해 말(127.16%) 대비 2.52%포인트 감소했다.
부채비율은 부채총액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재무건전성을 가늠하는 지표다.
기업별로 보면 삼영전자공업(6.13%)이 부채비율 하위 20개사 가운데 최상단에 위치했다. 이어 YG플러스(6.15%)와 경인전자(7.02%), 현대에이치씨엔(10.40%), 동일산업(11.72%), 신도리코(11.87%), 부광약품(12.68%), 고려포리머(12.71%), 한섬(12.73%)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