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17일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및 동안청소년수련관과 함께 각 학교 또래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명예경찰소년단 64명을 초청, 나라사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함께 동심을 사로잡는 신기한 마술쇼가 펼쳐졌다.
또 청소년 정서순화를 위해 마련된 클래식 음악회를 통해 학업과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회복함으로써 또래지킴이로서의 충실한 역할수행도 다짐했다.
한편 강 서장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교육뿐만 아니라 역사의식 및 인성교육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좋은 기회를 많이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