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최현석에 "그럼 이기든지" 반말…무슨 일?

2015-08-1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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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정창욱 셰프가 과거 선배인 최현석 셰프에게 반말을 했다. 

지난 6월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정창욱은 최현석과 지누션 멤버 션의 냉장고를 요리대결을 펼쳤다. 
요리에 앞서 MC들은 "오늘 정창욱이 최현석을 이기면 10초 야자타임 어떠냐"고 제안했고, 최현석은 당황하다가 이내 제안을 받아들였다. 만약 최현석이 이길 경우에는 정창욱 모자를 벗기고 딱밤을 때리기로 했다. 

이날 최현석은 '혜.품.닭'을, 정창욱은 '커룽지'를 만들었고, 션은 고민 끝에 정창욱을 선택했다. 

패한 최현석이 "나는 괜찮다. 내가 하고 싶은 요리를 했다. 꽤 많이 해오면서 비슷한 요리를 한 적 없었다. 왜 사람들이 ‘최셰프, 최셰프’ 하는지 알겠냐"라고 너스레를 떨자, 정창욱은 기다렸다는듯이 최현석에게 "야 너만 다른 요리한게 아니라 나도 다른 요리하잖아"라고 바로 반말을 했다. 

이에 최현석은 "형은 맛이 계속 겹치지 않습니까"라고 지적했고, 정창욱은 "그럼 이기든지"라며 돌직구를 날려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정창욱은 야자타임이 끝나자 바로 무릎을 꿇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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