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소니코리아가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RX’ 시리즈의 신제품 체험단 ‘RX 포토그래퍼’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포켓사이즈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IV 부문’ 10명, 전문가용 초고속 4K 카메라 ‘RX10 II 부문’ 8명 등 2개 부문 총 18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체험단은 발대식을 가진 후 약 6주간 활동한다.
이번 RX 포토그래퍼는 RX 시리즈와 함께 일상에서 사진과 영상 활동을 즐기고 싶은 개인 블로그 운영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오는 25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지정된 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체험단 선정 발표는 28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이번 체험단을 통해 경험하게 될 RX100 IV와 RX10 II는 국내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에서 57%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RX 시리즈의 2015년형 신제품이다.
소니는 이번 시리즈부터 새롭게 개발한 세계 최초 1.0타입 DRAM칩과 적층형 엑스모어(Exmor) RS CMOS 센서를 장착해 기존 RX 시리즈 대비 5배 빠른 정보 처리 성능을 실현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의 하이엔드 카메라는 콤팩트 카메라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독보적인 디지털 이미징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렌즈일체형 카메라의 부활을 선도하고 있는 RX 시리즈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