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서울 문화 체험 나들이에 나선 전남 진도·신안지역 초등학생들이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 견학 후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제일 뒷줄 가운데)과 단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B국민카드는 전남 진도·신안지역 초등학생 40명에게 2박 3일간의 서울 문화 체험 나들이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리적 여건 상 외부 나들이가 쉽지 않았던 낙도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날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견문도 넓히고 좋은 추억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며 “보다 많은 격오지 어린이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