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5월 출시한 한국투자마이스터랩(PB) 상품에 이어 ‘한국투자마이스터랩(자문형)’과 ‘한국투자마이스터랩(주식투자형)’을 신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한국투자마이스터랩(자문형)은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국내자산에 50%, 해외자산에 50%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다. 국내자산은 국내 유일의 펀드컨설팅 자문사로 펀드분석에 차별적인 역량을 구축한 마루펀드투자자문에서, 해외자산은 해외리서치와 글로벌 퀀트 역량을 보유한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자문을 받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한국투자마이스터랩(PB) 상품이 주식ㆍ펀드ㆍELS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함으로서 안정적 수익을 추구했다면, 신규 출시되는 한국투자마이스터랩(주식투자형)은 자산의 100%를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PB의 맞춤 상담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고, 주식매매 수수료 없이 랩 수수료만 발생하여 주식투자 대비 적은 수수료가 장점이다. 또한 초과수익에 대한 성과수수료 적용으로 수익률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투자마이스터랩(자문형)’은 투자성향에 따라 적극ㆍ중립 유형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5천만원 이상이다. ‘한국투자마이스터랩(주식투자형)’은 최소 1억원 이상 가입 가능하며, 연 2.5%의 수수료와 초과수익이 발생할 경우 성과수수료를 책정하는 방식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 (1544-5000/1588-0012)에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