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암살' 포스터]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영화 '암살'이 '어벤져스 2'를 넘어 2015년 최고 흥행영화로 등극했다.
16일 투자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암살'은 이날 오전11시 15분 1050만 관객을 동원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049만명)을 제치고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암살'은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예매율(54%)과 최고 오프닝 스코어(47만 7600명)는 물론, 역대 한국영화 작품별 일일 최다 관객수 2위(95만 639명), 역대 한국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2위(244만 3171명) 등 신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