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자원 재사용, 재이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하반기 ‘광명사랑 녹색 나눔 장터’를 개장하기로 하고 17일부터 2주 동안 참여자들을 선착순 모집한다.
3월 21일 개장을 시작으로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월 첫·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광명사랑 녹색 나눔 장터’에는 재사용 판매를 통해 나눔 운동에 함께 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하반기에 열리는 장터는 구름산 예술제 기간인 10월 17, 18일에도 운영돼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광명사랑 녹색 나눔 장터’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나눔과 재사용 가능 물품을 판매함으로써 녹색소비를 촉진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