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5·S6 엣지플러스 21일부터 글로벌 판매 시작

2015-08-14 03:02
  • 글자크기 설정

[삼성전자 제공]


[미국(뉴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플러스'가 오는 21일 글로벌 시판된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현지 판매 기준이다. 사전 예약판매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접수한다. 한국에선 삼성 페이 서비스가 상용화되는 20일부터 판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13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 센터 앨리스툴리 홀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5' 행사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좌)갤럭시S6 엣지플러스(우)갤럭시노트5[삼성전자 제공]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대표는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는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소개한 프리미엄 대화면 스마트폰의 본격적인 확산을 알리는 제품"이라며 "삼성전자의 용감하고 진취적인 도전 정신이 담긴 이번 두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최고의 사용자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모바일결제 시스템 삼성 페이의 글로벌 상용화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삼성 페이는 한국 시장에선 오는 20일부터 상용화될 예정이며 미국 시장에선 9월28일 상용화를 시작한다. 이어 중국과 스페인, 영국 등 유럽 지역으로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