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권별 분양계획을 보면 포스코·계룡·금호 컨소시엄이 오는 2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2-1생활권 L3·L4·M7블록에 총 1417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 이어 오는 28일 현대·현대ENG 컨소시엄이 2-1생활권 M4블록에 1631가구의 신규 물량을 분양할 계획이다.
2-1생활권은 행복청이 설계공모를 통해 진행한 특별건축구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행복도시 2-1생활권 설계공모는 '도시 속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한 공동체(커뮤니티)'를 주제로 계획됐다. 특히 2-1생활권은 중심행정타운, 중심상업지구, 문화국제교류지구 등과 인접해 행복도시 내 최고의 주거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3생활권에서도 대규모 물량이 쏟아진다. 우남은 21일 3-1생활권 L3블록에 366가구, 모아는 3-2생활권 L3블록에 498가구의 공동주택을 각각 공급할 계획이다. 이어 근화는 28일 3-1생활권 M2블록에 331가구의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