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LIG투자증권은 13일 위안화 평가절하 여파로 급락한 여행주에 대한 저가매수를 추천했다. 지인해 LIG투자증권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여행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지만 실적 악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악영향은 6~7월에 반영됐고 이달 예약도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조정에는 입국 관광객 실적 악화 우려감이 반영됐으나 여행주 매출에는 중국 관광객이 중요하다"며 주가하락이 과도했다고 진단했다. 전날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주가는 각각 8.4%, 7.6% 떨어졌다. 관련기사LIG증권 “신사업 특화 증권사로 도약 위해 조직개편”LIG증권노조 "케이프, LIG증권 인수 자격 없다" #위안화 #저가매수 #LIG증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