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약물 복용 논란을 일으켰던 프로야구 한화 최진행이 복귀전에서 그동안의 시련을 한 방에 날린 투런홈런을
쏘아 올린 가운데 과거 4번 타자 등극 시절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최진행이 타석에 들어서 투수의 공을 받아칠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2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전에서 한화 외야수 최진행은 6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kt 선발 주권을 상대로 124km 슬라이더를 잡아당기며 투런홈런을 때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