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봉성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둘째줄 가운데)이 '2015 전성기캠프' 참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라이나생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홍봉성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지난 11일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2015 전성기캠프'에 직접 봉사자로 참여했다.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지난 6월 시니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2015전성기캠프'를 출범, 매주 2~3회씩 50~65세 베이비부머 세대를 초청해 1박2일 힐링여행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성기캠프의 참가자는 서울시 복지건강본부 보건의료정책과, 노사발전재단, 서울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 등과 함께 협력해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40여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홍봉성 이사장은 "봉사한다는 기분이 아닌 동시대를 함께 살아 온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 여행 온 것처럼 즐거웠고, 캠프를 통해 신나게 웃으며 자신감을 얻었다는 참가자분들께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