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 나의 귀신님' 김슬기 악귀화는 박보영 조정석에 대한 질투심? "내가 무슨 짓을"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슬기가 박보영 조정석 열애에 질투심을 느끼고 악귀에 씌였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11회에서는 강선우(조정석)는 나봉선(박보영)을 오해했다는 사실을 알고 장미꽃과 반지를 준비한다. 

강선우 나봉선의 모습을 보게 된 신순애(김슬기)는 갑자기 질투심을 느끼기 시작하고, 두 사람이 키스를 하려고 하자 갑자기 얼굴 표정이 변하더니 나봉선을 밀친다.

나봉선은 놀라 신순애를 쳐다보고, 신순애 역시 자신의 행동에 놀란 듯 뛰쳐나갔고 "내가 미쳤나봐. 내가 뭔 짓을…아니야 아니야"라고 속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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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신순애는 서빙고 보살(이정은)이 악귀에 대해 말했던 것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긴다.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 드라마인 '오 나의 귀신님'은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