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한국 동아시안컵 우승, 가장 큰 소득은 권창훈·이종호·김승대·이재성

2015-08-10 08:3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한국 동아시안컵 우승, 가장 큰 소득은 권창훈·이종호·김승대·이재성…한국 동아시안컵 우승, 가장 큰 소득은 권창훈·이종호·김승대·이재성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한국대표팀 첫 우승을 달성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9일 2015 동아시안컵에서 1승 2무의 성적으로 최종 우승컵을 차지했다.

한국은 9일 최종전에서 북한과 0-0으로 비겨 자력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중국 대 일본전이 1-1로 끝나면서 우승컵을 안게 됐다.

대표팀은 무패우승 목표를 달성했지만 아직 해결해야 될 과제도 남겼다.

K리그 소속팀에서 핵심전력으로 활약하는 이종호, 김승대, 이재성 트리오는 아시아무대서도 빛났다.

특히 장현수와 함께 중원의 사령관으로 나선 권창훈은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로 단연 돋보였다.

그러나 한국의 골 결정력 부족은 이번도 마찬가지였다. 중국전에서 두 골을 뽑긴 했지만 전체적인 공격은 답답했다.

K리그 출신의 새로운 어린 선수들을 발굴해내면서 선수자원의 폭이 넓어진 것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소득이었다.
 

[영상=gro119 유튜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