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행위, '국정원 직원 자살 사건' 현안보고

2015-08-10 06:46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국정원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원 직원 임모 과장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과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로부터 현안보고를 받는다.

이날 회의에는 강신명 경찰청장과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이 출석해 임 과장 수색 당시 정황과 전후 수사상황 등을 보고하고 의원들로부터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현안보고에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임 과장의 사망 경위와 관련해 의혹을 제기하며 국정원에 추가 자료제출을 요구한 상태다. 새정치연합은 △국정원이 임 과장의 위치를 추적한 횟수와 시간 △국정원이 임 과장 부인에게 119에만 신고토록 전화한 이유 △임 과장 수색에 동원된 국정원 직원 수와 차량 수 △시간대별 수색지점 △임 과장의 국정원 출입기록과 마티즈 출입기록 등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