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8일 오전 베트남 북부 하노이~타이응웬 구간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한국인 3명이 숨졌다. 이들은 삼성전자 베트남 휴대전화 공장의 2차 협력업체 직원들로 알려졌다. 사고로 이들이 타고 있던 도요타 SUV 이노바가 교통사고로 크게 파손됐다. 사고 현장에 덤프트럭이 전복돼 있다는 점으로 미뤄 승용차와 트럭 간에 추돌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은 현지 경찰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관련기사'교통사고 다발' 스쿨존, 이유 있었네!제주동부서 '교통불편 신속대응팀' 운영 #교통사고 #베트남 #삼성전자 #하노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